[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원관이 살아있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주간에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OX 퀴즈로 풀며 물총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는 ‘자원관 OX 워터 서바이벌’과 전시관에서 생물 문제를 풀어보는 ‘자원관 생물박사 QUIZ’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야간에는 무료로 전시관을 개방해 어두운 전시관에서 손전등을 통해 탐방하고 전시 생물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비롯한 만들기 체험, LED 매직쇼, 레이저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철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여름휴가를 맞아 자원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생물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가족들과 한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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