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시청,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2곳에서 사전 주문한 과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군산지역 로컬푸드직매장 5곳에는 김천 포도, 자두,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는 판촉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하고 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작년과 달리 사전 주문방식과 로컬푸드직매장의 판촉 행사로 진행해 구매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김천의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맛볼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를 판매했으며, 사전 주문액은 총 5100여 만원에 달한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준 군산시 관계자 여러분 및 군산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한 군산시와 김천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김천포도축제행사장에서 군산시 우수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