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몸보신에 최고인 삼계탕과 깍두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 바란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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