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금년에도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37개 경로당 및 저소득 독거노인들께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드렸다.이날 행사에는 산양면 지역기업인 문경미소에서 오미자 김 48박스를,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70만원을 후원해 주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온기가 더해졌다. 전문자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여름김치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게 돼 기쁘며, 무더위로 힘드신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는 여름김치를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구자균 공공위원장은 “이번 여름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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