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LG헬로비전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신현국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농업, 문화관광, 복지, 소상공인 등 분야별 패널을 선정해 지난 2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전반적인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2년간의 공약사항 이행 및 지역 이슈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받은 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패널들의 주요 질문으로는 인생에 있어 존경하는 분이 누구인지, 인생 선배로서의 청년들에게 조언 한마디와 같은 가벼운 질문과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사업,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지난 2년간 주요 공약의 진행 상황, 앞으로의 인구 소멸 문제 해결책,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계획 등이 있었으며,이에 신현국 시장 특유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염려와 궁금증이 해소되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남은 임기 또한 ‘긍정의 힘 YES문경’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민선8기 2주년 문경시민과의 대화는 문화예술회관 현장뿐만 아니라 엘지헬로비전 TV와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방송됐으며,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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