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복지재단은 18일 하반기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ㆍ취약계층ㆍ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출생ㆍ인구감소 대응과 관련된 주제로 총 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을 했고, 지난 3일 심의를 통해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개 기관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및 사업은 김천시 노인복지관의 `뇌 똑똑 청춘여행 season2`, 늘사랑의 집 `우리도 빚을 수 있어요. 꿈과 희망을`, 김천시 가족센터 `패밀리 플러스 프로젝트`로 총 3개 기관에 1140만원을 지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저소득ㆍ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긴급지원사업으로 7900만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9천만원, 공공이전기관과 MOU체결 및 기부자의 지정기탁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후원결연사업으로 2억3천만원, 복지차량지원사업으로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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