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지난 16일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과 국난극복사와 보훈선양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와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운영은 물론 △경북의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난극복사에 대한 보훈선양행사의 공동진행 △통일ㆍ독립ㆍ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이 운영하는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재단은 “13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지켜내는데 앞장선 칠곡군의 국난극복사를 경북도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며, 재단의 설립 목적인 경북 호국영웅 선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했다.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이 담고 있는 국난극복사를 전 도민에게 전하며, 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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