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임원과 회원 24명은 일본의 독도침탈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6일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찾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여자들은 일본 정부 규탄사,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행사를 통해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역사와 정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참여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원의 노고에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을 방문해 독도의 역사와 이를 지키려는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태수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대한민국 영토와 독도 수호에 자유총연맹 회원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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