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원장 송종호, 이하 연구원)은 연구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훈련사업에 대해 지난 6월 24일부터 본격 개강했다고 밝혔다.2024년 시군특화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본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위탁을 받아 연구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모빌리티산업 도약을 위해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해, 지역 내 미래모빌리티분야 개발전문가 양성을 위한 R&D전문과정, 회계·총무 등 행정분야 실무자 양성을 위한 행정전문과정 등 총 2개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특히, R&D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경우 영천지역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이론 중심의 훈련방식을 배제하고 지역의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실무중심의 교육커리큘럼 구성을 통해 교육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자 했다.지역 내 모빌리티산업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25명(R&D전문과정 9명, 행정전문과정 16명)의 인원이 모집돼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8월 16일까지 각각 150시간씩 교육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R&D전문과정 6/24~7/26, 행정전문과정 7/15~8/16)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는 향후 지역기업 초청 컨설팅, 취업교류회 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병행하며 교육수료 이후 취업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연구원은 해당 교육훈련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교육수료생이 취업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운영중인 기타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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