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인구 소멸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가 출산장려를 독려하는 가운데 어린이 손님을 환영하는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 키즈존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노-키즈존’ 인식개선과 어린이와 부모를 환영하는 외식문화 형성을 위해 아동 친화형 음식점을 운영해 아이와 부모가 환영받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모집은 18일부터 3개 업소를 모집하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중 아동 수저ㆍ포크, 아이용 의자, 아동 전용 메뉴 판매 및 메뉴판을 갖춘 외식 업소로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 기준을 갖춘 업소를 선정해 ‘웰컴 키즈존’ 현판 및 아동 식기류, 안전 물품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업소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현장 확인을 통해 적합업소를 선정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관리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054-930-6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웰컴 키즈존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기반을 조성하고 가족 친화적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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