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7일, 공감마루에서 임휘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90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했다. 특히, 전년도 부진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칠곡군은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실적점검 보고회 등을 통한 지속적 실적 관리로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임휘승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