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승인을 위해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99건의 사업을 2025년 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 사업들은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5년 동구 주민참여예산 전체 예산규모는 16억7천만원 정도로 구군참여형 사업 8억3천만원, 각 동별 지역특색에 맞는 읍면동참여형 사업 8억4천만원 정도다. 구군참여형 사업은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우선순위를 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사업발굴, 심사, 선정까지 진행됐다. 윤석준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직접 반영하는 의미있는 제도로,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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