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 1층에서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에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과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여름용품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마련했다. 여름 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쿨토시, 쿨스카프, 칫솔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 취약계층 24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며 필요한 경우 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수 있는 방문형 사업이다.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 속 취약 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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