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주민 및 관계자 26명이 성주읍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사업지를 방문했다.   사천시 주민 및 관계자들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등 설립 배경과 도시재생사업 취지 설명을 듣고, 건물 내부 라운딩을 실시했다. 창의문화센터,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등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당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전국의 관심 사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시 사남면 주민위원회는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함을 경험할 수 있었고, 사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전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 및 성주군 관계자,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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