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17일 오전 7시께 형산교차로 일원(형산큰다리)에서 류득곤 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는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 냉난방기 등으로 인한 전기 사용 급증과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대규모 집중 가두 캠페인으로 실시되고 있다.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수칙 홍보 △배터리 내장 제품 등 충전형 기기 안전 사용법 홍보 △플래카드 및 어깨띠 착용을 통한 화재 예방 홍보 △화재 예방 전단지 배부를 통한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 소방 마스코트 영웅이 탈을 활용한 시민 친화적인 홍보 등이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점차 확대되며 화재 위험성 역시 커지고 있어 다양한 예방 대책과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전기차와 충전시설 행동 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관계인·사용자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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