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자원재활용을 통한 친환경자원 사업과 건설소재·물류분야 전문기업 ㈜에스피네이처가 17일 포항장학재단에 인재육성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장영재 대표와 국만호 상임고문 등 회사 관계자들은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역협력을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인재양성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우리 임직원의 정성이 포항의 미래세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에스피네이처는 철스크랩과 건설자재 재활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2019년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흩어져 있던 20여개 산하 사업장의 본점을 포항으로 이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같은 에스피네이처 회사와 임직원들의 성의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업들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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