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체육회는 17~18일 양일간 아젤리아호텔에서 `2024 대구지역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1개 스포츠클럽과 구·군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럽 우수사례 특강, 문화체험 활동, 스포츠클럽 현황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지정스포츠클럽다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이재준 사무국장이 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스포츠클럽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동반성장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