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7월 16일(화)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5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영천교육지원청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대구한의대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협력하여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023학년도 학생 만족도를 반영하여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공학과 체험과 4차 산업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작년에 비해 인원을 대폭 늘려 전공학과 12개, 4차 산업 진로프로그램 12개를 열어 총 24개의 진로체험분야를 학생들에게 열어주고 선택하도록 하였다. 우리 관내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고 탐색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대학생봉사단의 도움을 받으며 구체적인 진로계획과 실천 전략을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꿈 찾기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흥미와 관심이 진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해 영천교육지원청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