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원장 배영호)가 10일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에 대한 시험범위 확대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포항TP는 2021년 7월 KOLAS로부터 처음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이하 PEMFC) 시스템 정격출력 10kW 이하의 발전 효율 및 배열 회수 효율 시험을 수행해왔다.이번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포항TP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이하 SOFC) 시스템 정격출력 10kW 이하에서 KS C 8569 규격에 따른 발전 효율 및 배열 회수 효율 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포항TP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뿐만 아니라 환경성능 평가 등 KOLAS 시험범위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지역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유망기업 육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KOLAS 시험범위 확대를 통해 수소 및 연료전지 산업의 기술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포항TP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장비고도화를 완료하였으며, KOLAS 공인시험 이외에도 100kW급 PEMFC 스택 및 25kW SOFC 스택의 대용량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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