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육군 해룡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와 실무자 간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여름철 물놀이, 갯바위 주변에서의 낚시행위 등 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교환해 사고 예방 및 대응을 강화,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지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올 여름 폭염이 예고 된 만큼 예년보다 해수욕장 이용객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안전한 해안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자산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 활용할 계획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양 기관 간 실무자 회의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인근 군부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고유 업무에 충실함과 더불어 해안경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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