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2024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복지차량 4대를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복지차량 지원 공모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에서 매년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1의 경쟁을 뚫고 성주군이 4대의 차량을 확보했다.차량 지원 대상기관은 밀알센터, 실로암육아원, 우주봉의집,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승합차 2대와 승용차 2대를 연말까지 지원받는다.지원되는 복지차량은 각 시설과 기관으로 보내져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일부 차량유지에 드는 비용은 군에서 지원된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에도 관심과 노력으로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복지차량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잘 관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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