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분뇨 처리시설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의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수행한 전국 164개소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수․폐수, 분뇨․가축분뇨, 음식물류ㆍ기타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환경시설 악취저감 운영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천시에서는 분뇨ㆍ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해 매년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유지관리계획 및 운영관리현황 △민간 서비스 부분 △현장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분뇨․가축분뇨 공공처리장 46개소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기초시설 내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분뇨,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시설개선을 실시해 악취저감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청정 환경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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