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오는 25일까지 2025년 채소특작분야 도비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사업은 원예소득작물육성지원, 민속채소․양채류육성지원, 인삼․생약산업육성지원, 신규사업 총 4개 사업으로 나뉜다. 지원 품목으로는시설하우스 현대화에 필요한 시설 장비(내재해형 단동하우스 신축, 자동개폐기, 다겹보온커튼, PO장기성필름 등), 노지채소 경쟁력강화(노지채소 전용농기계, 다목적 스프링클러, 제초용매트 등), 10㎡(3평) 농산물저온저장고 등이 있다. 단, 단순 일회성 및 소모성농자재, 종자․종묘 구입 및 토지구입 및 부지 조성, 시설․장비․차량에 대한 임차료 등은 지원품목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밭작물 재배면적 1000㎡ 이상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시설원예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 1000㎡ 이상 규모의 시설을 보유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원형태는 품목별 지원 한도 내에서 보조 50%, 자부담 50% 조건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 예산확보를 위한 절차이므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영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채소특작물 재배 농가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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