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물놀이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 내 취약지(이안류 발생지역, 갯바위, 기타 위험지역 등)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거에 너울, 이안류로 인한 익수사고 발생지와 갯바위 추락익수사고가 발생한 석리갯바위, 노물항갯바위 등 취약지 10여 개소를 점검했으며 사고재발을 막기 위한 인명구조함, 표지판 설치 등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자율대여함 2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요원이 없는 해안가 익수사고 대비에도 철저를 기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구명조끼착용이 필수이며 만일 물놀이 중 이안류, 돌풍이 발생하면 퇴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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