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23명과 한국전력기술 재능나누미 자원봉사단 37명이 함께하는 ‘2024년 멘토링 사업’ 시작을 알렸다.한국전력기술의 취약계층 아동 후원은, 2016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재능나누미 봉사로 시작됐으며, 매월1회(둘째주 목요일)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60명의 아동과 자원봉사가 참석했다.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은 심리상담 선생님의 지도하에 성격유형(MBTI)검사를 실시했으며, 성격유형별로 나눈 토론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주도하에 8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표하며 나와 다른 생각과 성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발표결과를 바탕으로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우수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봉사자 여러분과 우리 아이들 모두 함께한 시간들이 오래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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