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은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청 공무직 근로자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상견례를 개최했다.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상견례는 사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노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만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교섭위원 소개, 교섭대표 인사 말씀, 기타 건의 사항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노사 교섭위원은 양측 각 7명 이내로 구성돼 이번 상견례 이후 본격적인 임금 교섭에 들어가게 되며, 임금 교섭은 실무교섭과 본교섭으로 운영된다.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사 간 소통과 신뢰의 과정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영덕군 발전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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