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16일 치매보듬마을인 압량읍 당리리에서 마을주민, 경일대 학생 및 관련기관 참석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관이 배회 대처 상황극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도와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보건소 건강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응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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