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 훈련비 지원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91개 단체 546개 팀이 공모에 지원하여, 53개 단체 292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는 대한체육회 해당 사업 예산이 30%정도 감액된 상황에 선정 결과 발표도 1주일 연장되는 등 면밀한 심사가 진행되어 191개 지원 단체 중 53개 단체만 선정되어 선정율 27.7%인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구시체육회는 수탁 운영중인 대구시청 16개 팀을 포함 23개 팀 전원 선정되면서 8억3600만원을 지원받는 결과를 이뤄냈고, 남구청 사격팀, 북구청 볼링팀도 각각 선정돼 2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지원 예산을 용품 구입과 전지훈련 실시 등에 사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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