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2~26일까지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153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달서구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다. 참여 신청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3명이며,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하수도 준설, 간선도로 인도정비,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등의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 2일~11월 22일까지로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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