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7월 15일, 7월 16일 양일간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79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교육팀이 강사로 참여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나 호흡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학교나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매해 실시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기회로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