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9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잇는살롱` 프로그램의 첫 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군에 따르면 청년센터는 농촌지역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취향 맞춤형 프로그램인 `잇는살롱` 프로그램을 기획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회차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안계면 소재 유리공예 공방에서 1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1회차 모집은 40명의 청년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군 청년센터는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서 소모임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향에 맞춘 △공예 △요리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청년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5일 개소한 청년센터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은물론 오는 12월까지 도시청년 지역정착 구축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청년센터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청년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도시 청연들이 지역유치에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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