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상공회의소는 16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모빌리티 관련 기업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주된 사업인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의 참여와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와 철도 등 지역 내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일자리 창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 통해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환경 개선 컨설팅 및 교육 지원과 함께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작업 환경 개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진행을 통해 산업재해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 확대와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으로 지역 주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모빌리티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백영진 김천상공회의소 차장은 “최근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안전 환경 조성은 어느 때보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작업 환경 개선과 산재예방을 통해 원활한 경영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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