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은 전통공예, 전통미술 분야 보존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대전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김응숙 김천시의회 의원, 지승호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의 △대상은 김기분 작가의 `군호도` △최우수상은 박수현 작가의 `수월관음도` △우수상에는 예종욱 작가의 `벽사 철유 항아리`, 배성희 작가의 `책가도`, 마명수 작가의 `양약고구(良藥苦口)`, 한유경 작가의 `언제나 복`, 박진령 작가의 `약사여래`, 이화영 작가의 `소나무2`가 선정됐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수상한 모든 참가자들께 축하하며, 출품한 작품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전통예술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예술의 즐거움을 주위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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