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12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바이오산업과 의료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세미나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과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김재왕 (주)노바셀테크놀러지 책임연구원과 김인해 이뮤노바이옴(주) 연구소장, 한원일 (주)티센바이오팜 대표이사,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의료연구소장, 박중헌 연세대학교 교수가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최신 기술 동향과 진단·치료 및 임상에 관한 내용으로 주제별 발표를 진행했다.특히, 에스포항병원 박덕호 의료연구소장은 ‘뇌졸중 분야의 혁신과 융합 : 뇌혈관 전문병원의 경험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뇌혈관 전문종합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의 양질의 임상 데이터가 기반이 된 지역 대학 및 바이오기업과의 공동 연구 개발 성과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바이오 기술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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