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지역 내 무료급식소 2개소에서 초복맞이 봉사를 진행했다.   나눔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무료급식소(관운사 가야복지센터, 원불교 은혜나눔센터)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분들에게 단원들이 직접 키운 새싹인삼을 올린 삼계탕을 나눠주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반복되는 호우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새싹인삼을 먹고 힘내길 바란다”며 “우리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기른 인삼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2년 10월 나눔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해 출범해 현재 김상진 단장 외 1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봉사에는 김이숙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이 참석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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