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협회의회·부녀회원 15여 명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하저해수욕장과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하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과 수변, 해수욕장 일대 주차장을 돌며 부유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남희동 강구면장은 “청정 영덕을 위해 솔선수범한 양 회장과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하저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이 입소문을 타며 지난 한 해 1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는 등 영덕군의 또 다른 여름철 휴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장은 다음달 18일까지 38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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