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12일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으로 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과정은 경북산학융합원이 직접 운영하며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이번에 개강한 창업기능교육은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2024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의 사회참여 유도를 통해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지역청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주군에 주소지를 둔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 총 3개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한 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교육은 전통민화의 이론을 이해하고 안료의 사용방법과 채색기법을 익히는 전문가 과정을 밟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공방창업 및 강사 활동으로의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기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참여 교육생은 “교육을 받고 나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창업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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