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가 지난 12~16일까지 외동읍과 평동 지역의 친들벼 채종단지 40㏊에 진행한 항공 병해충 방제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사진>이번 방제는 다음해 지역에 보급할 종자 300t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장마 후 발생할 수 있는 혹명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주요 병해충의 발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 방제에는 무인헬기와 드론이 투입됐다.앞서 시는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키 위해 깨끗한 포장 관리와 병해충 적기 방제 등을 위한 재배교육과 현장지원을 3월부터 추진해 왔다. 향후 출수기 전후로 추가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도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위해 친들벼의 우량종자 생산과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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