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지난 13일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5~10세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생물 다양성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기후환경위기 대처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안동 쇠제비갈매기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에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 이야기 등 우리 지역 자연과 생물 알기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재활용 종이박스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만들기 및 체험」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미취학 아동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오로라 우주 체험」을 실시하고, 「기후환경배움터」에서는 재생 종이를 활용한 달팽이 도어벨 만들기, 나무를 활용한 도마 만들기, 탄소중립 요리 프로그램으로 여름 과일을 활용한 과일청과 슬러시 만들기, 그리고 기후변화 해결책의 하나인 공기정화 식물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안동시민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원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특강교육 → 경로로 접속하거나 팝업창 및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 1인이 가족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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