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사)미래문화재단은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꼬마 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를 오는 20~21일까지 1박 2일 동안 묵계서원 및 보백당 종택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힐링’을 주제로, 하룻밤 고택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묵계서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우리 가족 티셔츠 만들기 △묵계서원 플로깅 활동인 ‘묵계 코밍(Mukgyecombing) △가드닝 클래스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페이퍼 클래스 △힐링 싱잉볼 테라피 △자연 음식 체험 △고택 음악회 등이 있다.시와 (사)미래문화재단은 “서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해 묵계서원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여러 계층의 문화유산 활용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 다음달 17~31일까지 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 모집은 오는 24일에 시작하며, 참여 및 문의는 (사)미래문화재단(gbculture@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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