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1층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민원 안내 유도선을 새롭게 설치했다. 민원인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색깔별로 유도선을 표시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민원 유형에 맞게 노란색은 가족관계 신고, 주황색은 보훈 지적측량, 분홍색은 여권, 파란색은 차량등록, 하늘색은 지방세, 연두색은 농협 창구를 안내한다. 김천시는 장애인ㆍ어르신ㆍ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배려창구를 비롯해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유아용 의자를 갖추는 등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해나가고 있다. 또한, 민원실 근무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아침 친절 교육을 하고 있으며, 민원 처리 단축률 제고를 위해 민원 처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민원 처리에도 완벽히 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