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이달 17~26일까지 10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는 ‘제40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로 40회를 맞는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는 선수와 임원 및 가족, 스카우터들이 대거 우리 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또한 전 경기가 유튜브(네이버, 카카오 등)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40번째 MBC배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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