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단밀면은 지난 12일부터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LED무선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면에 따르면 사랑의 LED무선초인등은 초인벨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가구에 LED무선초인등을 설치해 위급 상황시 안전에 목적이 있다.또한, 면은 지역 내 의소대원, 지사보 위원, 마을돌보미 위원 등 40여 명과 협력해 대상가구를 3인 1조로 방문 설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안부확인도 병행했다. 채경준 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에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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