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 지휘봉을 잡는 장영목은 전원성가단, 아카데미합창단 등 비영리 합창단을 창단해 이끌다 1981년 대구시립합창단의 초대 지휘자로 활동하며 지역의 합창음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연주 활동과 함께 오랜 시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및 국제합창총연맹 아태지역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대구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합창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오는 18일, 그는 지휘자이자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 국가에서 선발된 32명의 단원과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각국의 정서가 담긴 민요와 가곡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의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