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역사ㆍ문화ㆍ관광지 등 지역의 고유 특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을 발굴하는 데 의의가 있다. 기념품 관련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전국의 개인ㆍ단체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지난 9일부터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27까지 3일간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상징성ㆍ시장성ㆍ심미성ㆍ창의성 등을 반영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5점 등 총 10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제품구매비를 합해 △대상 800만원 △금상 600만원 △은상 각 400만원 △동상 각 150만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김천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우수한 기념품들이 발굴돼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는 김천시 공식 관광기념품 지정, 관광 기념품 가게 운영 등 관광기념품 사업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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