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썸머키트를 전달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방문해 인견이불, 쿨토시 등 2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면서 여름철 장마 피해나 혹서기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는 등 안부 확인을 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기섭 위원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이 도움되길 바라며, 함께한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감천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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