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에서 김천시체육회 주최로 지난 13∼1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0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배구, 궁도, 야구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개회식 공연으로 김천시체조협회의 체조공연과 김천예술고등학교 뉴체커스 댄스팀의 공연과 김천시립국악단의 웅장한 대북 공연이 펼쳐졌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쓴 관계자들과 참석한 내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발전에 더욱 힘써 김천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 화합의 장이 돼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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