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중입배정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15일 오전과 오후 각각 2차례씩, 현안과 쟁점이 있는 중학군(구)의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권역별 초·중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배치에 관해 다방면으로 협의했다.권역별 협의회에서는 해마다 거론되는 옥계중학군과 인동중학군의 특정 학교의 선호도 문제와 공동주택 입주 예정에 따른 학생 수용을 논의했으며, 구미인덕중학교 과대화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했다.특히, 2025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구미중학교의 신입생 학급편성과 관련해 특정 중학군(구)의 현안뿐만 아니라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급당 기준인원 및 학급증설 기준에 따른 학급편성과 학생 배치에 대해서도 전달했다.협회의 결과, 과대화 중학교의 급당 기준인원 조정과 보유 교실수에 따른 학생 분산 배치로 중학교 진학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중학군(구) 내 중학교의 균형 있는 학급 편성안을 마련했다.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2025학년도 중입배정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서, 달라지는 학급 배치기준을 잘 준수하면서 최대한 학생들이 많이 희망하는 학교에 진학, 학교 간 서로 공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