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도서관은 지난 12일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왜관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성료했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6월 중순부터 4,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내 맘속 책 만들기’,‘감성을 담은 시 수업’이 5회씩 4주간 진행됐다. 1, 2, 3학년을 대상으로 4일 개최한 문화공연‘책 읽는 마법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마술공연으로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빌린 책의 관리법, 도서관에서 하는 일 등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도서관 박소영 관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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