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1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왜관 시장에서 저출생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김현경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임보숙 단장, 이진복 도단장, 송병일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금모금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임보숙 단장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성금을 보태주신 왜관시장 상인들과 왜관시장을 방문 해주신 군민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칠곡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출산 극복 홍보 참여와 자율적인 모금 등 다채로운 이번 행사에서 △임보숙 단장 △최충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약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정식위원장, 백순창 위원, 이병춘 위원 등이 기부금을 기탁했다.